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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하 선우은숙 언급 [사진=MBC 플러스미디어]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의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박혔다.
이영하는 8일 밤 방송된 MBC 드라마넷 '굳센토크, 도토리(도도한 스타들의 인생 스토리)'에서 37년의 연기인생과 가족들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2007년 선우은숙과 이혼을 발표한 이영하는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은 '이혼'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떨어져 지내지만 여전히 서로가 애틋한 존재다.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아이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영하는 "자식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물려주지 못한 것이 가장 미안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