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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中성장 취업 물가 국제수지<국민은 베이징지점>

기사입력 : 2014년01월08일 15:38

최종수정 : 2014년01월08일 15:38

[요약]시장유동성이 날로 경색되는 상황하에서, 지급준비율은 하향조정 압력에 직면하고, 소폭 하향조정 1~2회, 매 회 0.5% 하향조정 가능성 배제하지 않음. 

    경제성장 방면

2014년 경제성장 속도는 2013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 성장률은 초보적으로 7.8% 정도 예상
    외부 수요 소폭 개선
IMF는  2014년 중국 수출증가율이 2013년보다 다소 높은 약 8.5% 증가
    내부 성장 동력 지탱
‘12.5계획’ 기간 중국경제 잠재성장률은 ‘11.5계획’ 기간의 9% ~ 10%에서 7% ~ 8%로 떨어질 전망. 취업등 전반적 상황고려 7.5% 수준이 현재 중국경제의 잠재성장률 수준.
신형도시화 등으로 2014년 투자 증가속도는 2013년과 비슷한 20% 정도를 유지할 것임
    개혁 보너스(红利) 효과
중공 제18기 3중전회에서는 전면적인 개혁심화 방안과, 시장이 자원배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제기

향후 10년간 중국의 잠재성장률은 여전히 7.6%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성장의 질도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
    적절한 경기부양정책
신지도부가 경제는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영/유지함을 확보하여야 한다는 정책요구 제출에서 알 수 있듯이2014년 경제성장 하강 압력이 나타나더라도 정부는 적절한 경기부양책을 통해 경제성장이 하한선을 밑돌지 않게 할 전망.
안정적 경제성장과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가져온 부정적(마이너스) 효과도 피할 수 있음.
 2014년 GDP의 동기대비 성장률은 2013년보다 약간 높아, 여전히 7.5% ~ 8%(초보적으로 7.8% 수준) 합리적 구간에서 유지될 전망.

 
취업 방면
경제의 안정적 호전, 도시화와 서비스업의 빠른 발전으로2014년 중국 취업문제는 안정세를 유지할 것임
     안정적인 경제발전은 취업 성장에 유리
      중국은 최근 도시화의 ‘3개 1억 명’ 전략 목표 즉, 2020년까지 약 1억 도시 상주 농촌인구를 도시 호구로 전환, 1억 인구의 도시 판자촌 개조, 1억 인구인 중서부지역 도시화 전략을 제시. 
 물가 방면

2014
년 CPI는 주기성(周期性) 상승, 상승폭은 3% ~ 3.5%, 인플레이션 압력 크지 않음
  —   중국 물가운행 주기를 보면 2013년 물가는 새로운 상승주기 초기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2014년은 물가 상승주기의 원년.
     그러나 2014년 물가의 폭등 확률 낮음.    2014년 경제가 대폭 회복할 가능성이 크지 않음.향후 대폭적인 시장유동성 완화 가능성이 낮아 단기간 물가수준이 대폭 상승할 통화조건 불비.    초보적으로 2014년에 CPI는 전년대비 3% ~ 3.5% 상승, PPI (생산자물가지수) 
국제수지 방면

2014
년 자본유입 압력이 커 위안화 소폭 절상으로 위안화 “ 6 ” 돌파(달러당 5위안대 진입) 가능성 큼.
2014년 물가상승의 압력을 고려할 경우 2014년 하반기 중앙은행은 긴축통화정책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다시 자본이 유입될 전망. 

미국 양적완화 축소 및 글로벌경제 회복으로 달러, 황금 등 리스크 회피자산에서 주식과 신흥시장 등 리스크 자산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임.


 
중미 무역 불균형으로 위안화 절상 압력이 계속 존재함. 2014년 위안화의 달러화는 소폭 절상 추세를 유지하고 환율이 6위안 돌파할 가능성 커. 

통화정책방면에서 2014년 예금금리 상한선을 확대 조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시장유동성이 경색되는 상황하에서 지급준비율은 하향조정 압력에 직면하고, 향후 1~2회, 매회 0.5%씩 소폭 하향조정을 배제할 수 없음  [인민망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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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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