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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이다인, 톱스타 이기광과 비밀 연애 열연 [사진=tvN '스무살'] |
[뉴스핌=양진영 기자] 신예 이다인의 데뷔작인 드라마 ‘스무살’이 tvN을 통해 정식 방송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무살’은 특별한 로맨스를 꿈꾸던 스무 살 평범한 여대생 ‘혜림’(이다인)이 톱스타가 된 아이돌 비스트의 이기광(이기광)과 재회하면서 비밀 연애를 하는 과정을 담은 4부작 드라마다.
이다인은 지난 6일 tvN을 통해 1, 2회 연속 방송된 ‘스무살’에서 로맨스 판타지에 사로잡힌 모태솔로 스무 살 ‘혜림’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윳빛 피부와 반달 눈웃음, 깜찍한 교복부터 하이힐에 미니스커트까지 소화하며 풋풋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이다인은 짝사랑 상대를 만나러 가기 전 설레는 맘으로 준비를 하는 여대생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트레이닝복에 삼선 슬리퍼 차림에도 굴욕 없는 외모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한 그는 햇살이 쏟아지는 버스 뒷자리에서 중학교 동창인 기광과의 첫 키스 회상 장면에서 풋풋한 감정을 제대로 살려내 연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에 이다인이 2014년 라이징스타로 등극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다인의 데뷔작 ‘스무살’ 3, 4회는 7일 밤 9시40분 tvN에서 방영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