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2014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으로 시작한다고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미국의 골프채널이 전했다.
이 대회는 오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주 샌디에이고 인근의 토리 파인CC에서 열린다.
우즈는 지난 해 이 대회 우승자다. 우즈는 토리 파인CC에서 열린 PGA투어에서 7승이라 기록했다. 최근 6차례 이곳에서 플레이해 5승을 기뒀을 정도로 토리 파닌CC와 인연이 깊다.
우즈는 지난 해 이 대회에서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한 이후 4승을 보탰다.
우즈는 이 대회를 마친 뒤 오는 31일 개막하는 유럽프로골프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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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