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임수향 치파오, 쌍비검 들고 여전사 변신 "멋있는걸" [사진=레이앤모] |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임수향이 치파오 차림의 여검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될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의 임수향(가야 역)이 치파오를 입고 쌍검을 든 여전사로 이색 변신했다.
앞서 기모노 자태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임수향이 이번에는 중국의 전통 의상 치파오를 완벽하게 소화, 도발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의 모습으로 전작 ‘아이리스2’에 이어 섹시 여전사 아이콘의 매력을 과시했다.
사진 속 임수향은 극중 가야로 분해 가야의 무기인 쌍비검을 양 손에 쥔 채 상대방을 제압하고 있다. 특히, 각선미를 드러내는 치파오가 임수향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임수향은 김현중과 함께 액션 연기의 합을 맞추던 중 팔에 커다란 멍이 들면서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끝까지 촬영에 임해 액션퀸의 근성을 보여주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 임수향의 남다른 액션 감각에 대해서도 칭찬이 자자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임수향은 극 중 아픈 사연을 가슴에 품은 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품을 수밖에 없는 강렬한 캐릭터이다. 극중 정태를 향한 사랑과 애증의 복잡한 심리 묘사와 그녀만의 탁월한 액션 연기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누아르'인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임수향 치파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임수향 치파오 멋있다" "임수향 치파오 눈빛 장난 아니네" "임수향 치파오 자세 제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