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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리얼리티 리더스클럽 사진전은 'DMZ 60주년-7인의 시선전(展)'을 주제로 분단과 전쟁 그리고 통일 이라는 한국의 현대사를 다룬다. 이번 전시회는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들이 모여 DMZ가 분단과 절망의 상징이 아닌 화해와 생명의 땅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리더스클럽 작가는 강재훈, 김홍희, 노순택, 박종우, 박하선, 성남훈, 이재갑, 등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7명이다. 이들은 사진을 통해 분단과 전쟁으로 야기된 이데올로기적 갈등, 혼혈인, 이산가족 그리고 거제도 포로수용소, 북중 국경지대, 생명의 보고 DMZ 등 의미 깊은 역사의 흔적을 담아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이며 전시회 마지막 날인 31일은 낮 12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또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시회 개최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리얼리티 리더스클럽 사진전에 대한 퀴즈를 풀고 본인의 블로그와 SNS에 해당 전시를 소개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COOLPIX P330과 영화예매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김동국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현대사를 한국 대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7인의 시선을 통해 가깝게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니콘은 사진문화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