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반포 재건축 단지값 '꿈틀'..최고가 ‘아크로리버파크’ 흥행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양아파트 등 2000만원 뛰어..부동산 유동자금 유입에 급매물 사라져

[뉴스핌=이동훈 기자] 아파트 최고 분양가를 경신한 서울 서초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신반포1차)가 흥행몰이에 성공하자 주변 재건축 단지의 시세도 꿈틀대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 중 한강 조망권이 가장 뛰어나 자산가들이 꾸준히 유입되는 데다 아크로리버파크 청약에서 탈락한 수요자들이 인근 단지로 관심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반포지역 아파트값에 대한 기대감 상승으로 최근엔 급매물까지 사라져 매맷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일대 아파트의 시세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재건축 추진 단지들은 이달 들어 시세가 2000만~3000만원 가량 뛰었다.

 내년 일반분양을 계획중인 서초 반포동 한양아파트 모습.

반포지역 아파트(사업시행인가 이하) 중 분양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한양아파트는 이달 들어 매맷값이 2000만원 정도 올랐다.

전용면적 106㎡는 지난달 9억5000만원에서 이달 9억6000만~9억8000만원으로 상승했다. 이 기간 전용 155㎡는 12억7000만원에서 12억9000만~13억원 수준으로 시세가 뛰었다.
 
한양 아파트 인근 성원공인중개소 실장은 “아크로리버파크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자 반포 일대 재건축 단지에 관심을 보이는 자산가들이 크게 늘었다”며 “집주인들이 급매물을 수거하면서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향후 가격 오름폭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재건축을 시행할 수 있는 권리인 사업시행인가를 마치고 정비사업 막바지 단계인 관리처분인가를 준비중이다.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아 내년 일반분양과 이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크로리버파크 단지 바로 앞 신반포15차는 전용 149㎡가 지난달 19억5000만~19억7000만원에서 이달 2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월 매맷값이 20억원을 넘어선 후 19억원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2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단지 인근 A공인중개소 대표는 “전매 제한이 없는 아크로리버파크가 3000만~5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어 거래되면서 이 단지의 시세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며 “아크로리버파크와 비교해 단지 규모가 작고 한강 조망이 수월하지 않지만 지하철 신반포역과 대로변이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재건축이 보다 가시화되면 시세 오름폭이 가팔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반포동 일대에는 아크로리버파크를 제외하고 8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설립은 마친 단지는 산반포15차,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삼호가든4차, 삼호가든맨션3차 등 4곳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