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게 임팩트다. 임팩트 순간은 육안으로 볼 수 없다. 초고속 촬영으로만 볼 수 있다.
임팩트 순간을 시간적으로 따지면 약 1만분의 5초다. 또 전체 스윙궤도를 길이로 따지면 역서 차지하는 것도 약 2~3cm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임팩트 순간 클럽헤드가 지나가는 길이는 2~3cm에 지나지 않는다는 얘기다.
임팩트는 시간적으로는 1만분의 5초, 길이로는 2~3cm를 위해 설명한다는 결과가 된다.
초고속 촬영에 의해 임팩트 순간의 볼을 보면 클럽페이스에 맞는 순간 볼은 동전크기 만큼 움츠러든다.
볼이 클럽헤드에 의해 가격돼 움츠러들었다가 1만분의 5초 후 그 탄력으로 클럽페이스를 떠난다.
이러한 임팩트의 메커니즘으로 볼 때 흔히 폴로스루 시 양손을 잘 뻗으라고 하는데 오히려 임팩트 직전에 잘해야 된다는 얘기가 된다.
폴로스루가 안 돼 거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임팩트 직전부터 양팔이 잘못됐다는 것을 말한다.
양팔이 동시에 뻗어지는 것은 스윙의 잘잘못을 떠나 폴로스루 단계이기 때문에 스윙이 어떠니 설면해 봐야 아무 소용없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