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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자본시장 10년도약 '날개'] ]국제자금 中유입 가속, A증시서 '개혁 장세'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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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국제 투자 자본이 지난 10월 이후 대거 중국으로 몰려들고 있다. 중국 경제 앞날에 대한 낙관론이 더해지고 시진핑(習近平) 정권의 개혁 프로그램이 구체화하면서 보다 과감히 ‘중국 배팅’에 나선 것이다. 

외국자본은 특히 중국공산당 18기 3중전회를 통한 중국의 개혁 의지에 높은 점수를 매기고 있다. 또한 상하이 자유무역구(FTZ)에서 실험할 금융 개혁과 위안화 자본계정 자유 태환에도 큰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외자 '개혁 신뢰' 위안화는 안전 자산

외국자본 중국 유입의 상황을 보여주는 외환평형기금은 지난 10월 시장 예상을 크게 넘어서는 대폭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인 런민(人民 인민)은행은 15일 10월말 금융기관 외환평형기금 잔액이 27조9595억5600만위안으로 전월대비 4416억위안 늘었다고밝혔다. 

10월의 신규증가분은 9월 신규 증가분에 비해 3.5배에 달했으며 올들어 지난 1월(6837억위안) 다음으로 많았다.

대량의 외자가 중국에 유입되고 있다는 것은 외국 기업과 자본이 중국 경제 앞날을 밝게 점치고 있다는 증거다.  위안화를 비롯한 각종 위안화 자산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저상 (浙商)증권 애널리스트는 10월 외환평형기금 증가는 투기성 단기 외자가 재차 중국에 유입됐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중국의 각종 실물경제 수치가 양호해진데 따른 반응이라고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 베이징법인 주시쿤 법인장은 “3중전회이후 대다수 외국 자본은 중국 개혁의 미래와 중국 경제의 성장 앞날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하이 자유무역구(FTZ)의 금융개혁 프로그램도 외자를  중국으로 끌어들이는데 촉진제가 되고 있다.  글로벌 해외자금은 상하이 자유무역구내에서 위안화 자유태환이 시범 시행될 것이라는데 대해 큰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외국은행중에는 이미 8개사가 상하이  FTZ 내에 지점 설립을 허가 받고 본격적인 영업채비에 착수했다.

 QFII,  A증시 우량주  집중 사냥 

중국에 유입된 해외 자금 상당 부분은 중국 A증시로 향하고 있다. 해외자금은 18기 3중전회(11월9일~12일)에서 ‘중국 중앙의 전면 개혁 심화 관련 약간의 중대문제에 관한 결정(이하 결정)’이 나온 뒤 A증시와 상장회사들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기 시작했다.  투자기관 전문가는 외자의 A증시 투자를 두고 ‘개혁에 대한 배팅’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취안(證券)일보는 이와 관련, 중국 공산당이 3중전회에서 내놓은 ‘결정’ 은  국내외 자본 모두에게 엄청난 시장 신뢰를 가져다 줬다고 지적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결정의 16개장, 60개 항목의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15일 1.68% 상승했고, 18일에는 다시 2.87%나 급등했다.
 
증권일보는 외국자본이 3중전회 ‘결정’ 발표후 ‘미친 듯이’ A주 시장에 쏟아져들어오고 있다고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특히 QFII 들은 A 증시의 우량주를 욕심껏 쓸어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외국 QFII들은 18일 A증시에서 중신(中信)증권·하이뤄 시멘트(海螺)·항톈전자(航天)·흥업(興業)은행·평안(平安)은행·베이다황(北大荒)·완커A(万科A)·중국석화(中國石化)·다친(大秦)철로·북경(北京)은행 등을 집중 매입했다. 이들 은 중국 증시에서 모두 유동성이 높은 우량주들로 평가되고 있는 주식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최근 며칠 중국 증시를 움직인 세력은 국내자금과 개인 투자자가 아니라 바로 외국 투자 기관 자금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국내 자금의 경우 연말 국내 자금 수요를 충족시켜야하는 이유로 증시에 대량의 자금을 두입할 여력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자금중에서도 중국 A증시의 ‘개혁’장세에 배팅한 큰 규모의 자금은 주로 QFII라고 밝혔다. 이들 외인 투자세력들이 금융주 중심으로 지수가중치가 높은 주식들을 집중 매입하고 나서면서 특히 18일 시장에서는 보험 증권 은행 업종이 평균 3.5%이상 오름세를 나타냈다고 시장분석가들은 전했다.

QFII들외에도 최근 글로벌 자금이 각종 루트를 통해 중국 A증시로 흘러들고 있는 것으로 중국 금융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들중에는 중국 A주 연동 상장지수펀드(ETF) 에 대한 투자자금 및 홍콩과 유럽 등 중국 밖에서 자격을 얻은  RQFII(위안화 적격기관투자자) 등의 자금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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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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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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