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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내달 16일 워커힐 호텔에서 K7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젠틀맨 클래스’ 행사를 진행한다. 정두영 디자이너가 K7 수트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 기아차 제공) |
남다른 감각으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K7 고객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더 뉴 K7의 디자인 철학을 담아낸 다양한 패션 스타일이 선보인다.
특히 이날 기아차는 모던하고 세련된 캐릭터 라인을 컨셉으로 특별 제작해 장시간 드라이빙에도 구겨짐 없는 ‘K7 수트’를 최초 공개한다.
아울러 고객들 중 7명을 선정해 프라이빗 패션쇼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K7 수트를 비롯한 다양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서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모든 참가 고객들은 정두영 디자이너의 ‘스타일링 체인지 클래스’,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스킨케어 클래스’, 패션브랜드 반하트디알바자의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전시한 ‘콜라보레이션 쇼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본인만의 개성을 살린 젠틀맨 스타일로 변신해 볼 수 있다.
이밖에 기아차는 참가자 모두에게 일상 속에서도 멋을 낼 수 있는 드라이빙 슈즈를 제공하고, 각종 현장 추첨을 통해 수트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부토니에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1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77커플(154명)이 초대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K7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K7 고객들만의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