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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패션왕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추미림,남윤재,지일근,티파니,윤건,이주영,정두영,김나영,붐,박윤정,보라,이주영,김홍범,이지훈,장형철,임동욱(왼쪽부터)이 참석했다 . [사진=강소연 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한류 패션을 선도할 스타와 디자이너들이 뭉쳤다.
디자인 창조 프로젝트 SBS '패션왕 코리아'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방송인 김나영,붐, 가수 윤건, 배우 이지훈, 비주얼 아티스트 추미림, 금속 공예가 임동욱과 디자이너 박윤정, 이주영, 정두영, 지일근, 이지은, 장형철, 남윤재, 김홍범이 참석했다.
'패션왕 코리아'는 여덟 명의 스타와 아티스트, 그리고 여덟 명의 디자이너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경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각 팀은 매주 주어진 미션에서 창조적인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갖춘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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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진행된 '패션왕 코리아'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여자 스타 김나영, 티파니, 보라는 '패션왕 코리아'가 시청률 10%를 넘으면 "직접 디자인한 옷을 입고 명동에서 패션쇼를 하겠다"고 공약을 걸였다. [사진=강소연 기자] |
최종 우승자에게는 세계 패션 시장의 진출을 위해 SK플래닛, 한국 패션협회와 함께 해외 전문 컨설팅을 통한 성공전략 지원 및 해외 유명 전시회인 '베를린 프리미엄'의 참기 지원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지상파 최초 창조 경제의 일환으로 새롭게 시도하는 패션 서바이벌 '다지인 창조 프로젝트! 패션왕 코리아'는 오는 11월17일 일요일 밤 12시10분에 첫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