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10일 일본은행(BOJ)에 따르면 신용금고를 제외한 9월 은행대출 평잔은 406조 5626억 엔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해 직전월과 같은 증가수준을 유지했다.
신용금고와 은행을 포함한 전체 은행대출 평잔액은 468조 4980억 엔으로 전년대비 2% 늘어났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도시지역 은행들의 대출은 직전월과 같은 수준인 전년 동월대비 1.9% 증가세를 보였다. 지방은행 대출의 경우 2.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지난 달보다 다소 둔화됐다.
은행예금 잔액은 전년 동월대비 3.8% 증가해 역시 전월과 같은 수준의 증가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