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양용은(41·KB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렵회(KPGA) 투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8강전에서 패했다.
양용은은 5일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CC(파72)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박준원(27.코웰)에게 1홀 차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양용은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19개 대회에 출전해 무려 10차례나 컷오프되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양용은은 지난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파나소닉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올랐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대현(25·하이트진로)은 송영한(22·핑)에게 4홀 남기고 5홀 차로 패했다.
올 시즌 상금랭킹 4위인 김도훈(24)은 이진원(35)을 2홀 남기고 3홀 차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주흥철(32)도 보성CC 클래식 우승자 김태훈(28)을 1홀 차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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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사진=KPGA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