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미국대표팀이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에서 첫날부터 국제연합팀에 앞섰다.
미국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C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볼 매치플레이 6경기에서 3승1무2패로 승점 3.5를 획득했다.
미국의 타이거 우즈와 맷 쿠차는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마크 레시먼(호주) 조를 4홀을 남기고 5홀 차로 이겼다. 스티브 스트리커-조던 스피스, 제이슨 더프너-잭 존슨 조도 승리했으나 필 미켈슨-키건 브래들리 조는 패했다.
대회 이틀째는 포섬 6경기가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