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2013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채리티 클래식이 한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과 함께 열린다.
대회는 오는 5일~6일 경기도 안성의 마에스트로CC에서 이틀 동안 진행된다.
이번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채리티 클래식에는 왕년의 스포츠스타와 연예인들도 참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채리티 클래식은 프로 대회와 동일한 매치플레이 방식의 아마추어 경기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15년 동안 배구 국가대표를 지낸 장윤창, 88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 리스트 김재엽, 테니스의 이형택, 탁구의 김택수 등이 참가한다. 연예인은 강성진, 최준용, 골프선수로 전향한 가수 ‘리치’, 개그맨 최홍림 등이다.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2000만원)은 중고등학교 스포츠 선수들에게 우승자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