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 7월 일본 경상수지가 6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일본 재무성은 7월 경상수지가 5773억 엔 흑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직전월 6월 흑자 수준인 3630억 엔과 함께 시장 전망치인 4878억 엔을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전년동월대비 흑자 규모는 12.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달 일본 무역수지는 9433억 엔 적자를 기록했으며 서비스수지도 1965억 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지가 1조 7938억 엔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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