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1골 2도움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신성' 네이마르(21·FC 바르셀로나)가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에 힘입어 브라질이 호주에 6골 차 대승을 거뒀다.
네이마르는 8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아레나 마네 가힌샤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브라질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 8분과 33분 주앙 아우베스(미네이루)의 연속골로 앞서 나간 브라질은 35분 네이마르의 추가 골로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네이마르의 활약은 계속됐다. 네 번째 골은 라미레스(첼시)에게서 나왔다. 이어진 후반 27분과 38분, 네이마르의 도움으로 알렉산드레 파투(코린치안스)와 루이스 쿠스타보(볼프스부르크)가 각각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골을 넣으며 호주를 크게 따돌렸다.
네이마르 1골 2도움 활약상에 네티즌들은 "네이마르 1골 2도움 정말 굉장했다!" "역시 네이마르, 브라질의 신성이라고 불릴만 해" "네이마르 1골 2도움, 브라질 승리 이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은 2014 월드컵 개최국으로 본선 진출이 자동 결정돼있는 상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