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경기 연속안타 [사진=AP/뉴시스] |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나서 3타수 1안타를 기록, 팀의 3-2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추신수는 3경기 연속안타와 볼넷, 득점을 1개씩 보태며 리드오프의 임무를 100% 완수했다. 시즌 타율도 0.287에서 0.288로 소폭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고 3회에는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5회 무사 1루에서 등장한 추신수는 중전 안타를 뽑아내며 3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조이 보토의 역전 투런 홈런 때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7회 좌익수 플라이로 타석을 마쳤다.
한편 다저스는 선발 크리스 카푸아노가 부상으로 1⅔이닝만에 강판됐고 이후 7명의 투수가 나왔지만 역전패를 당해 충격이 컸다.
[뉴스핌 대중문화부 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