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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 아이티, 손흥민 2골 활약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홍명보가 이끄는 한국 축구 구가대표팀이 아이티를 대파하며 승리를 거뒀다.
6일 오후 인천 중구 도원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과 아이티의 친선 경기에서 홍명보가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첫 승을 거머쥐었다.
전반 20분 손흥민이 수비수 1명을 제치고 첫 골을 넣으면서 분위기가 고조됐으나, 전반전 종료를 앞두고 아이티의 케르벤스 벨포트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지동원, 고요한, 김창수 대신 구자철, 이청용, 이용이 투입돼 새로운 공격진이 경기장에 섰다. 후반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두 개의 패널티 킥 성공과 손흥민의 또 한 번의 슛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지난 6월 첫 출항 이후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에 그친 홍명보호는 아이티를 꺾고 다섯 경기 째 만에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은 오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8위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