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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피라미딩 전략 外

기사입력 : 2013년09월03일 15:48

최종수정 : 2013년09월03일 15:48

피라미딩 전략

제시 리버모어가 쓴 '주식 매매하는 법'을 제시 리버모어 최고의 권위자인 리처드 스미튼이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책. '추세매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제시 리버모어는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 투자자이며 가치투자법과 더불어 오늘날 주식매매 기법에서 중요한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추세매매법을 확립했다. 책에서는 제시 리버모어의 피라미딩 전략인 타이밍, 자금관리, 감정통제 등에 대해 설명한다. 제시 리버모어 지음/이은주 옮김/이레미디어/336쪽/1만8000원



대한민국 주식투자 저평가우량주

실전가치투자 교육기관인 (주)한국주식가치평가원 대표이사이자, 한국M&A투자협회 집행이사와 대한민국 가치투자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저자가 전하는 가치투자 노하우. 국내증시에서 워렌버핏형 스노우볼 종목들과 필립피셔형 성장주들 중 향후 4년간(2017년까지) 누적 가치상승률 2배 이상, 8년간 4배 이상이 예상되는 저평가된 종목들의 분석, 평가, 정리했다. 류종현/한국주식가치평가원/287쪽/2만5000원



부동산 경매 권리분석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경매 권리분석 안내서. 아파트, 토지, 분양권, 상가 등 부동산중개와 경매컨설팅 등 부동산 현장 경력 20년의 공인중개사인 저자가 부동산경매 물건의 권리분석 방법을 알기쉽게 소개한다. 특히 대지권미등기, 법정지상권 성립 여지 있는 물건 등 경매사건 속의 숨겨진 권리를 찾아 분석하는 노하우를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알려준다. 강희만/부동산net/438쪽/1만9800원



바잉 브레인

포춘지가 '미래를 이끌 10대 신기술'로 선정하고 코카콜라, 나이키, 로레알 등 글로벌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뉴로마케팅'을 소개한 책. 뉴로마케팅은 뇌과학과 비즈니스를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마케팅 기법이다. 이 책은 "어떤 광고가 기억에 남을까?" "어떻게 더 많이 팔 수 있을까?" 등 영원한 비즈니스맨의 고민과 궁금증을 인간의 뇌와 기업의 실제 뉴로마케팅 사례를 통해 풀어낸다. A. K. 프라딥 지음/서영조 옮김/한국경제신문사/376쪽/1만6000원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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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상품권 줄줄이 사용 중단 우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유통·외식업계가 잇달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서고 있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품권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제2의 티메프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는 확대 해석이라며 상품권 변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강서 본사 전경 [사진=홈플러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 업체는 CGV, CJ푸드빌, 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앰배서더호텔 등 6곳으로 나타났다. 이 외 나머지 제휴처들은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사용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곳은 호텔신라, 아웃백 등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현재 신라면세점은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고 신라호텔은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한나절 만에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측은 "아웃백은 상황을 지켜본 후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로 변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상품권 연간 발행총액은 2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상품권의 96%에 해당하는 2420억~2430억 원은 홈플러스 점포(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사용됐다. 이 가운데 상품권 70억~80억 원가량은 외부 가맹점에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의 4%에 해당하는 규모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저희 상품권은 대부분 자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된다"면서 "지난해 기준 4%만 외부 가맹점에서 사용됐는데 그 규모도 100억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취를 중단한 곳은 한 자릿수로 거의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며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 채권으로, 100% 변제가 되는 부분이며 지금까지 상품권 환불 요청 고객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있는 가맹점 브랜드는 30여곳이다. 대표적으로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비롯해 ▲아웃백 ▲CGV ▲HDC아이파크몰 ▲디큐브거제백화점 ▲제일모직 대리점(백화점 제외) ▲스퀘어원 ▲모다아울렛(대전·경주) ▲생어거스틴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홈플러스는 전날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잠재적 자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에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나,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된다. nrd@newspim.com 2025-03-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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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의대 총장, 내년 의대증원 '0' 합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날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당초 5058명에서 2000명 줄인 3058명으로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사진은 서울의 한 의과대학 학생이 이동하는 모습. 2025.03.04 yym58@newspim.com 이는 의대 학장들이 최근 정부에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건의한 것에 대학 총장들도 뜻을 모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8개 의료계 단체는 전날 정부와 정치권에 보낸 공문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동결을 요구한 바 있다. 공문에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2024학년도 정원(3058명)으로 재설정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총 정원은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에서 결정 ▲의학교육 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교육부의 전폭적인 지원책 구체화 등 세 가지 요구 사항이 담겼다. dosong@newspim.com 2025-03-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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