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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함부르크 이적설 부인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지동원(선덜랜드)이 함부르크 이적설을 부인했다.
2일 축구국가대표 훈련을 받기 위해 경기 파주시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합류한 지동원은 함부르크 이적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날 지동원은 함부르크 이적설에 대해 "전혀 몰랐다. 한국에 와서 기사를 보고서야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함부르크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최근 독일을 방문했다는 내용과 관련해서 "독일을 간 적도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적도 없다"고 적극 부인했다.
앞서 영국의 지역 언론인 선덜랜드 뉴스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지동원이 독일 함부르크로 메디컬테스트를 받으러 갔다. 400만 파운드(약 68억 원) 가치가 있는 이적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동원은 올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영국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로 임대복귀한 상태다.
한편 지동원은 이날 연습을 가진 뒤 6일 아이티, 10일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에 투입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