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유광점퍼' [사진=트윈스샵] |
[뉴스핌=대중문화부] 올 시즌 가을야구를 확신한 LG팬들이 ‘유광점퍼’를 구입하려고 몰리면서 완판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 ‘유광점퍼’로 통하는 동계구단점퍼는 LG트윈스 팬들에게는 가을야구의 상징이다. 단 하루 만에 끝났지만 지난 20일 무려 18년 만에 1위를 탈환하는 등 올 시즌 LG트윈스가 맹활약하자 가을야구를 확신한 팬들이 유광점퍼를 사려고 몰리고 있다.
LG 트윈스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트윈스샵은 급기야 서버가 다운됐다. 트윈스샵은 27일 오후 ‘서버 점검중’이라는 공지를 내걸었다. 물론 28일 오전 현재 복구됐지만 LG 트윈스 유광점퍼는 완판됐다. 트윈스샵은 9월 초 유광점퍼를 재입고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판매 열기도 뜨거웠다. 27일 잠실구장에서는 LG 트윈스 유광점퍼를 구입하려는 팬들이 길게 줄을 섰다. LG 트윈스 유광점퍼는 2시간 만에 모두 팔려나가며 인기를 입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