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흑룡강)성에 100년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주거지와 경작지가 물에 잠졌으며 50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 우리 돈 2조7000억원 가량의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번주에도 헤이룽장성에 폭우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홍수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갈수록 불어날 전망이다.[헤이룽장=신화사/뉴시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