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옥션이 오는 25일까지 2박3일간 충남 태안군 일대 재난위기가정에 도배시공,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옥션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정한 '재난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집수리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옥션 고객봉사단 ‘나눔패밀리’ 회원을 비롯해 희망브리지봉사단 등 총 90여명이 재난, 재해 피해를 입은 태안군 태안읍 등 총 24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작업에 직접 참여한다.
옥션 관계자는 "여름 장마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중심으로 재난, 재해 위기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옥션 고객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