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中10대 증권사 하반기 A주 전망, 최고 2500포인트 예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소영 기자] 8월 중국 증시가 산뜻하게 출발했다. 1일 상하이지수는 1.77% 상승했고, 차스닥지수는 5%가까이 급등했다. 오늘도 중국증시는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시장의 관심은 올해를 5개월 남긴 A주의 향후 흐름과 투자 대응전략에 모아지고 있다.
 
중국 인민망(人民網)은 2일 중국 10대 증권사들의 하반기 보고서를 분석하고 A주 시장의 흐름을 예측했다. 10개 증권사의 하반기 전망을 종합하면, 대부분의 증권사는 하반기 주식지수를 보수적으로 전망했는데, 중신증권이 가장 높은 수준인 2500포인트를 신은만국증권이 가장 낮은 1700~1800포인트를 제시했다. 하반기 유망주식은 대부분 의약·소비·환경보호 및 부동산 업종으로 집중됐다. 또한, 3분기가 올해 중국 증시의 향방을 판가름할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증권사

예상지수

유망 업종

하반기 전망

신은만국          
(申銀萬國)
1700~1800포인트의약,소비,부동산시장화 정책에 걸맞는 대상을 주목해야 한다. 경영효율이 높은 민영기업, 자금회전률이 좋은
부동산 기업, 현금보유량이 충분한 기업이 그 주요 투자대상이다. 

실적이 확실한 의약,소비 등 종목의 주가상승이 기대된다.
화태증권
(華泰證券)
3분기:2000~2400포인트소비,식음료,자동차,가전, 
공공사업, 금융서비스
 성장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산업구조 전환에 따라 환경보호, 천연가스, 스마트기술 설비 등 
업종의 성장이 기대된다.
 흥업증권
(興業證券)
 예측 어려움 통신, 이동통신 관련 IT소비와
 엔터테인먼트, 
의료보건, 교육 등
주식투자자는 한동안 관망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3분기 시장이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추가매수에 나서기 보다는 현상태를 유지해야한다. 

3분기 IPO, 중기 실적보고, 양적완화 축소, 일부 지방정부 부채압력 상승 등 혼란한 상황에서도
중국 증시가 원만한 상승세를 보인다면 성장주의 주가상승을 기대해도 좋다.
 중신증권
(中信證券)
 1900~2500포인트 부동산, 증권, 의약, 환경보호, 
TMT(전자기술,미디어,통신)
 경제의 신동력으로 주목받은 신흥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3분기 중후반 중국 경제가
 안정상향세를 보이면 정책적 호재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국 건설경기가 되살아 나면 부동산,증권 등 전통산업 주가상승도 기대된다.
 국태군안
(國泰君安)
 1900~2200포인트 전자,통신,건축조경,신소재,
미디어오락
 올해 하반기 유동성 위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신주발행 개혁 후 IPO가 재개되더라도
주식시장 전반에 대해 큰 영향을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3분기 생산과잉 관련 종목과 환경
보호 관련 종목을 주의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증권사예상지수유망업종하반기전망
상해증권    
(上海證券)
1950~2450포인트        모바일게임,모바일결제,3D프린트, 
에너지절약
3~4분기를  기점으로 주가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 하반기 모바일인터넷 관련 종목과 미국발     
훈풍을 기대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와 3D프린트의 성장도 기대된다.
UBS증권낙관적이지 않음금융,부동산,시멘트,기계신흥산업 종목의 주가는 이미 높은 수준이고, 중기 실적보고 결과도 시장의 예상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대주주의 주식매도와 유동성 부족 속에서 신흥산업 종목의 시가총액이 감소할
수도 있다. 

다만, 중국의 금리시장화 추진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다면 투자자들은 은행주 매입도 고려해 볼 만할 것이다.
평안증권
(平安證券)
예측 어려움농업수리, 도시 인프라, 소비성장주로 꼽히는 업종은 고평가된 시가총액의 부담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하반기에는 신에너지와 소비, 신기술응용 업종의 기업을 눈여겨 볼 것을 권한다.
광발증권
(廣發證券)
현재보다 하락할 가능성 큼의약, TMT,농업하반기 단기적으로는 전통산업의 수익개선 기회를 노리고, 장기적으로는 수익구조 개선이 기대되는 농업,TMT 등 업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태평양증권           
(太平洋證券)
낙관적이지 않음통신설비, 의약,
환경,농업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실적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주기성이 약한 소비관련 업종이 투자가치가 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