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상반기 전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윤 총액이 2조 5836억 6000만 위안(약 467조 원)을 기록, 작년 동기대비 11.1% 성장했으며 증가속도는 이전 5개월에 비해 1.2%p 하락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가운데 6월 공업기업 이윤 총액은 5024억 2천만 위안(약 91조 원)으로 동기대비 6.3% 증가, 증가폭이 5월에 비해 9.2%p 하락했다.
국가통계국의 공업처 관계자는 6월 공업기업 이윤 증가속도가 저조했던 이유는 기업의 영업 수입 증가폭 둔화와 원자재 구입가격 하락폭이 출고가격 하락폭보다 낮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체들의 원가 및 비용 증가도 이윤 악화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 관계자는 “작년 7월 공업기업 이윤 하락폭이 컸던데 비춰볼 때 올해 7월 공업기업의 주요 영업 이윤 증가속도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6월 공업기업 주요 영업 이윤이 작년 동기대비 112억 4천만 위안(약 2조 원) 감소했다고 밝히고 특히 석탄 채굴과 가공업, 유색 및 흑색 금속 제련 및 압연 가공업의 이윤 감소가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인민망 특약]
이 가운데 6월 공업기업 이윤 총액은 5024억 2천만 위안(약 91조 원)으로 동기대비 6.3% 증가, 증가폭이 5월에 비해 9.2%p 하락했다.
국가통계국의 공업처 관계자는 6월 공업기업 이윤 증가속도가 저조했던 이유는 기업의 영업 수입 증가폭 둔화와 원자재 구입가격 하락폭이 출고가격 하락폭보다 낮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체들의 원가 및 비용 증가도 이윤 악화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 관계자는 “작년 7월 공업기업 이윤 하락폭이 컸던데 비춰볼 때 올해 7월 공업기업의 주요 영업 이윤 증가속도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6월 공업기업 주요 영업 이윤이 작년 동기대비 112억 4천만 위안(약 2조 원) 감소했다고 밝히고 특히 석탄 채굴과 가공업, 유색 및 흑색 금속 제련 및 압연 가공업의 이윤 감소가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인민망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