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윤선 기자]중국 곳곳에서 물난리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륙 일부 지역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 내륙지역인 후난(湖南)성은 지난주까지 약 667제곱미터(m²)의 농경지에 가뭄이 들어 28만여 명의 주민과 17만여 마리의 가축들이 식수난을 겪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또한 후난성에 있는 186개의 하천과 강, 252개의 저수지도 말라 바닥을 드러냈다고 중국 신화사(新華社)는 전했다.[후난=신화사/뉴시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