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이집트, 백만 명 ‘무르시’ 퇴진 시위…폭력사태로 번지나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부 지역서 무르시 찬반 세력 격돌에 최소 4명 사망

무르시 퇴진 요구 시위대 모습 [출처:AP/뉴시스]
[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달 집권 1주년을 맞은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1백만 명 규모로 확대된 가운데, 이집트 남부 지역서는 무르시의 찬반 세력이 맞붙으며 최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대규모 폭력사태로 번지지는 않을지 긴장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30일(현지시각) 폭스뉴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수도 카이로를 비롯한 이집트 도시 곳곳에서는 100만 명이 넘는 반정부 시위대들이 거리로 나서 무르시의 퇴진을 촉구했다.

무르시는 지난 2011년 18일간 이어진 ‘2월 혁명’으로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물러난 뒤 처음으로 민주적 절차를 통해 선출된 이집트 대통령이다. 하지만 집권 이후 경제는 기울고 양극화는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면서 국민들의 불만이 고조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시위대 규모가 1백만 수준으로 늘어나긴 했지만, 참가자들은 국기를 흔들거나 구호를 외치고 폭죽을 터뜨리는 등 시위 분위기는 축제에 가까운 상황.

하지만 같은 날 이집트 남부 지역서 무르시 지지세력과 반대 세력 간 충돌로 최소 4명이 숨지면서 폭력 사태로 확산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남아있는 모습이다.

특히 시위대들이 무르시가 물러날 때까지 시위를 멈추지 않겠다고 공언한데다, 야권이 무르시의 퇴진을 전제하지 않은 여권의 합의안을 받아들일 지 역시 불분명한 상황이라 갈등이 쉽사리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전문가들은 지금 같은 대치 상황에서 군부의 개입 여부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집트 군부는 민주적 절차를 통해 선출된 무르시에 정권을 이양한 뒤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왔지만, 야권 관계자들과 이집트 시민단체들은 무르시 찬반 세력 간 유혈사태를 지켜보지는 않을 것이라며 반정부 시위대를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