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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요 경제·금융 스케줄 (6.2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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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6월 마지막 주 (6.24~6.28) 국내 주요 경제·금융(증권포함) 일정입니다.

◆ 6월 24일(월)

산업통상자원부, 사우디 원전수출 본격 시동 (오전 6시)
산업통상자원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이행위원회 (오전 6시)
금감원·금융감독원, ASEAN 국가의 중견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오전 6시)
한국거래소, 시가총액 상위사 변동현황 (오전 6시)
금융위 신제윤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금융위 정찬우 부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산업부 윤상직 장관, 한-사우디 원자력라운드테이블 (오전 9시, 롯데호텔)
기재부 추경호 1차관, 글로벌산업경제포럼 축사 (오전 9시, 롯데호텔)
금감원 최수현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기재부 현오석 부총리, 기획재정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국회)
금융위 정찬우 부위원장, 정무위 법안소위 (오전 10시, 국회)
금감원 최수현 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오전 10시)
산업부 윤상직 장관, FTA콜센터 개소식 및 기업간담회 (오전 10시30분, 무역센터)
산업부 김재홍 1차관, 포스크 新윤리경영 선포식 축사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어디서나 1380 누르면 FTA 활용애로 해결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대중소 에너지동행 협약식·간담회 (오전 11시)
통계청,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이슈분석 보도자료 (정오)
KDI FOCUS '자진신고자 감면, 카르텔에 독배일까 성배일까?' (정오)
금감원,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대학생에게 대출을 받게하여 물품을 강매하는 불법다단계업체의 영업행위 주의 안내 (정오)
한국거래소, KRX국민행복재단 하계 대학생 경제금융워크숍 실시 (정오)
한국거래소, 우선주 퇴출제도 시행 (정오)
산업부 한진현 2차관, 자가발전 활성화 토론회 (오후 2시, 의원회관)
산업부 윤상직 장관, 동북아 오일허브 여수 준공식 (오후 3시, 여수)
산업통상자원부, 우리나라를 세계 4대 오일허브로 육성 (오후 3시)
산업부 한진현 2차관, 대중소 에너지동행 협약식 (오후 4시, 교육문화회관)
금융위 정찬우 부위원장, 증선위 (오후 4시)
금융위, 제10차 증선위 개최결과 (배포시)

◆ 6월 25일(화)

산업통상자원부, UNECA와 아프리카 협력 MOU 체결 (오전 6시)
산업통상자원부, 녹색 LED & OLED 조명 세계를 비추다 (오전 6시)
한국은행, '2013.6월 소비자동향조사(CSI)' (오전 6시)
금감원, 보험회사 대출관련 금리인하 요구권 활성화 및 연체 가산금리 산정방식 개선 지도 (오전 6시)
산업부 한진현 2차관, 21세기포럼 강연 (오전 7시, 팔레스호텔)
기재부 현오석 부총리, 경제5단체장 조찬 (오전 7시30분, 뱅커스클럽)
금감원 최수현 원장, 신용카드사 CEO 간담회 (오전 7시30분)
금감원, 신용카드사 CEO 간담회 개최 (오전 7시30분)
한은 박원식 부총재, 서울파이낸셜포럼 공개 세미나(전자결제의 금융 경제적 효과) (오전 8시30분,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
정부, 국무회의 (오전 10시, 청와대)
공정위 노대래 위원장, 정무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국회)
기재부 이석준 2차관, 조세소위 (오전 10시, 국회)
산업부 김재홍 1차관, 오영식 의원 주최 조선산업정책토론회 축사 (오전 10시, 의원회관)
기획재정부, 영유아보육사업 및 취득세 감면분 보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예비비 지원 (오전 10시)
금융위 신제윤 위원장, 국무회의 (오전 10시)
금융위 정찬우 부위원장, 정무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국회)
산업부 한진현 2차관, 산업부-UNECA MOU 체결식 (오전 10시30분, 롯데호텔)
기재부 이석준 2차관, 2013 대한민국 공공컨퍼런스 강연 (오전 11시, 킨텍스)
산업부 김재홍 1차관, LED엑스포 개막식 (오전 11시, 킨텍스)
기획재정부, 2013년 대한민국 공공컨퍼런스 개최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R&D전담기관·공공기관 클라우드기반 플랫폼 구축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NEP 신청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한 심사절차 간소화 (오전 11시)
대신증권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거래소 10층 기자실)
통계청, 2013년 4월 인구동향 (정오)
통계청, 2013년 5월 국내인구이동통계 (정오)
KDI FOCUS '최저임금의 쟁점논의와 정책방향' (정오)
한국은행, 구오천원권 위조범 검거 유공자에 대한 특별포상 실시 (정오)
한국은행, 신용확장기의 통화정책 유효성 분석(BOK경제리뷰 2013-10) (정오)
금감원, 대부업검사실 신설에 따른 검사강화 방안 (정오)
금감원, 자산운용사의 FY'12 고유재산 운용 현황 (정오)
산업부 윤상직 장관,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공정위 노대래 위원장,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산업부 한진현 2차관, 아부다비 행정청 차관보 면담 (오후 2시, 한전 집무실)
산업부 한진현 2차관, 산업위 법안소위 (오후 4시, 국회)
기획재정부, 2013년 하반기 할당관세 운용방안 (배포시)
금융위, 상호저축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무회의 통과 (배포시)
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 신규상장 심사 결과 (배포시)
금투협, 부산에서 29일 '주말 금융투자 특강' 개최 (배포시)
금투협, '금융투자회사 외환실무' 개설 (배포시)

◆ 6월 26일(수)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을 위한 무료 KS 인증서비스 지원 (오전 6시)
한국은행, 2013년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오전 6시)
금감원, 2013년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오전 6시)
금융위 신제윤 위원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오전 9시)
산업부 윤상직 장관, 법사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국회) 
공정위 노대래 위원장, 법사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국회)
금융위,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방안 (오전 10시)
산업부 김재홍 1차관, 코스닥 대상 시상식 (오전 10시30분, 한국거래소)
산업통상자원부, 공장분야 EMS 활용 현장 방문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한-미 FTA 이행기구회의 개최 (오전 11시)
금융위, 청년·대학생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정오)
금감원, 저축은행 금융거래약관 금융소비자 위주로 개정 (정오)
금감원, 신용카드 소비자 민원에 대한 선제적 해소방안 추진 (정오)
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야간상담 실시 (정오)
한국거래소,  런던 국제파생상품 엑스포에서 KRX 파생시장 홍보활동 전개 (정오)
산업부 김재홍 1차관, 글로벌표준정책포럼 축사 (오후 2시, 팔레스호텔)
한은 김중수 총재, SED Pre-Conference Workshop 개회사 및 패널토론 (오후 2시,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불룸)
한국은행, 'SED Pre-Conference' 주요 내용 (오후 2시)
기재부 현오석 부총리, 주한 러시아 대사 면담 (오후 3시, 예금보험공사)
산업부 한진현 2차관, 에너지절약 현장방문 (오후 3시, 평택)
기획재정부, 비과세 감면 정비 관련 공청회 개최 (오후 3시)
기획재정부, 현오석 부총리 주한 러시아 대사 면담 결과 (배포시)
금융위, 금융안정위원회(FSB) 바젤 총회 결과 (배포시)
금투협, '헤지펀드운용전문인력' 개설 (배포시)
금투협, 2013년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배포시)

◆ 6월 27일(목)

산업통상자원부,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생활 속 '착한 표준化' (오전 6시)
산업부 김재홍 1차관, 프랜차이즈 CEO포럼 조찬강연 (오전 7시30분, 조선호텔)
기획재정부, 현오석 부총리 GCF 이사회 만찬 주재 (오후 7시30분)
금융위 신제윤 위원장, 21세기 금융비전포럼 (오전 7시30분, 플라자호텔)
기재부 현오석 부총리, 대외경제장관회의 (오전 8시, 서울청사)
한국은행, 2013년 5월 국제수지(잠정)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오전 9시)
기재부 추경호 1차관, 시도경제협의회 (오전 9시30분,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2013년 제1차 시도경제협의회 개최 (오전 9시30분)
KDI, 일자리창출 국제세미나 개최 안내 (오전 9시30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의 FTA 활용촉진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오전 9시30분)
기획재정부, 2013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2013년 1분기 노동생산성지수 동향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디자인은 좋지만 해외수출 힘들었던 기업들 도와드려요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에너지효율화 기준 강화된다 (오전 11시)
통계청, 2013년 보리, 봄감자, 사과, 배 재배면적조사 결과 (정오)
통계청, 2013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정오)
기획재정부, 2013년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정오)
KDI FOCUS '정년연장 법안 통과 이후 남은 과제' (정오)
기획재정부, 알기쉽게 새로 쓴 부가가치세법 7월 1일부터 시행 (정오)
한국은행, 2013년 1분기 상장기업 경영 분석 (정오)
한국은행, 2013년 5월중 금융기관 가중 평균 금리 (정오)
한국은행, '어린이 박물관교실' 개최 (정오)
금감원, 금융감독원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 개시 (정오)
금감원, 펀드 투자성과 확인이 빨라지고 편리해집니다 (정오)
한국거래소, KRX국민행복재단 제3기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 발족 (정오)
기재부 현오석 부총리,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공정위 노대래 위원장,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기재부 현오석 부총리, 주한 아세안 대사 면담 (오후 4시, 예금보험공사)
기획재정부, 제1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 (배포시)
기획재정부, 제8차 아세안 등 아시아 중견공무원 금융정책연수 실시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3.7월 국고채 발행 계획 및 2013.6월 발행 실적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13-26> (배포시)
금투협, 'WM MBA'개설 (배포시)
금투협, 채권포럼 개최 (배포시)

◆ 6월 28일(금)

산업통상자원부, 표준·인증에 대한 정부 내 칸막이 해소 (오전 6시)
공정위 노대래 위원장, 국회경제정책포럼 초청강연 (오전 7시30분, 국회)
통계청, 2013년 5월 산업활동동향 (오전 8시)
기재부 현오석 부총리,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9시, 서울청사)
금융위 정찬우 부위원장, 법사위 법안소위 (오전 10시, 국회)
기재부 추경호 1차관, 물가관계차관회의 (오후 2시30분, 서울청사)
정부, 차관회의 (오후 4시, 서울청사)
기획재정부,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 (오후 4시)
기획재정부, 2013년 5월 산업활동동향 분석 (배포시)
금융위,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차관회의 통과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주간회사채발행계획 (배포시)
한은 김중수 총재, EMEAP 총재회의 해외출장 (6.28~7.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금감원 최수현 원장, 동아시아·대양주 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6.28.~7.1, 말레이시아)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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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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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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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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