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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유격훈련 [사진=MBC 방송 캡처] |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류수영, 서경석, 김수로, 손진영, 샘 해밍턴, 장혁, 박형식의 유격 훈련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경북 영천에 위치한 화산 유격장을 찾은 멤버들은 1단계 유격체조(PT체조)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호우특보가 내린 가운데 서경석, 샘 해밍턴, 류수영은 14가지의 동작을 외우지 못해 얼차려를 받았다.
특히 부상으로 열외돼 유격훈련을 지켜 보던 김수로는 "그냥 볼 수 없다"면서 아픈 몸을 이끌고 훈련 대열 속으로 들어갔다.
김수로는 어깨 부상으로 한 팔을 쓰기 힘들었지만 한 팔만으로 얼차려를 받으며 눈물나는 전우애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엮어가기 훈련, 격투 훈련 등에서 서로에게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 저게 진짜 군대지"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 진짜 대박이었음"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 보니깐 멤버들 전우애 장난 아니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