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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정여사 폐지 [사진=KBS 방송 캡처] |
KBS2 '개그콘서트'(개콘) 관계자는 13일 복수 매체를 통해 "인기코너 '정여사'는 지난 12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폐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여사'는 지난해 7월8일 첫방송 이후 11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정여사'는 무조건 바꿔달라 억지 부리는 진상녀를 풍자한 코너로 개인형 '브라우니' 돌풍을 일으켰다. 폐지 이유는 최근 '개콘' 코너 물갈이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개콘 정여사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콘 정여사 폐지 슬프다" "개콘 정여사 폐지가 진짜야?" "개콘 정여사 폐지되면 이제 브라우니 못 보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여사' 마지막회에는 미란다 커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오는 16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