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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개 튜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뉴스핌=대중문화부] 팔로워 40만 명을 가진 ‘못생긴 개’가 등장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해외 SNS에서 폭풍인기를 누리고 있는 ‘튜나’라는 이름의 잡종개. 치와와와 닥스훈트의 유전자가 섞인 이 개는 길고 큰 코와 위·아래 균형이 맞지 않은 턱을 가졌다.
너무 못생긴 외모를 가졌지만 튜나의 팔로워 수는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다. 이미 팔로워 40만 명을 넘어선 것.
또한 튜나의 주인은 전용 쇼핑몰을 통해 튜나 관련 상품을 판매하면서 짭짤한 부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튜나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머그컵, 티셔츠, 애완견 이불, 휴대폰 케이스 등으로 해당 쇼핑몰 고객들은 “튜나는 결코 잊을 수 없는 귀엽고 개성 넘치는 애완견”이라고 말한다.
한편 ‘못생긴 개’튜나의 모습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못생긴 개라도 나보다 팔자 좋네” “못생긴 개 진짜 못생겼다” “못생긴 개.. 개성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