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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아트 포스터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
개봉 2주차에도 흥행질주를 이어가며 2일 4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는 ‘아이언맨3’는 최고의 관람 포인트로 손꼽히는 아이언맨 수트 수십 벌을 한 장에 담은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아트 포스터는 가슴의 빛나는 아크 원자로만 동일할 뿐 기능과 디자인이 다른 각각의 수트를 세밀하게 담고 있다. 특히 수 십 벌의 수트 사이에서 가장 돋보이는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맨 아랫줄 중심에 당당히 자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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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아트 포스터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
두 번째 아트 포스터는 ‘아이언맨3’의 주요 장면을 섬세한 터치로 그려낸 캐리커처. 극중 등장하는 수트 마크42를 중심으로 완성된 이 포스터는 에어포스 원에서 추락하는 사람들을 구출하는 긴박한 장면과 최악의 위기를 맞은 토니 스타크, 폐허 속에서 아이언맨 마스크를 애틋하게 감싸 쥐고 있는 페퍼 포츠를 담았다. 악당 만다린과 제임스 로드, 알드리치 킬리언 등 캐릭터의 면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웰메이드 아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이언맨3’는 지난달 25일 개봉, 무시무시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