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CRCiD)은 25일 서울 반포동 병원에서 한국 노바티스와 면역질환 관련 신약 개발 중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식·자가면역 질환의 선도적인 치료제와 기술 개발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MOU는 사업단이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선도형 특성화 연구사업에 선정된 후 공동 연구 파트너를 물색하던 중 노바티스가 사업단의 제안을 받아 이뤄졌다.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은 “한국 노바티스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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