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달러) 최종 라운드가 폭우로 순연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안개와 강한 비바람으로 4라운드 경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CC(파72)엣 열리고 있다.
4라운드 잔여 경기는 25일 밤 11시에 속개된다.
2번홀까지 마친 우즈는 12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우즈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PGA투어 단일 대회 최다 우승(8승.샘 스니드)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또 이번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