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박인비(25)가 시즌 2승을 눈앞에 뒀다.
박인비는 9일 중국 하이난성 미션힐스CC(파72)에서 계속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선두를 지켰다.
지난 해 LPGA투어 상금왕에다 올 시즌 혼다LPGA타일랜드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 2타차로 앞섰다.
양수진(22.정관장)은 10언더파 206타를 단독 3위에, 김효주(18.롯데)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위에 각각 랭크됐다.
한편 김하늘(24.KT)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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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9일 중국 하이난성의 미션힐스CC에서 열린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중국 미션힐스CC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