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양용은(41.KB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00만달러)에서 공동 7위로 뛰어올랐다.
양용은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코스(파70)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06타를 기록했다.
선두는 8언더파 202타인 루크 거스리, 마이클 톰슨(이상 미국)으로 4타 차다.
양용은은 2009년 이 대회 우승자다. 또 2011년 2위를 차지했었다.
시즌 1승의 타이거 우즈(미국)는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라운드 탈락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도 이븐파 70타를 쳐 합계 이븐파 210타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우즈는 3라운드까지 한 번도 언더파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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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