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MFS골프(대표 전재홍.www.mfsgolf.com)가 20년 동안 한국형 클럽피팅시스템을 연구 개발한 노하우와 연구결과 등을 바탕으로 한국인 스윙과 체격에 맞는 2013년 피팅전용 드라이버헤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SQRT’ 드라이버 헤드는 이미 투어에서 검증돼 많은 골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SPIRRA 피팅전용 드라이버’의 후속 제품.
이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성능을 추가시켜 제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로우(Low) 스핀으로도 볼을 편히 띄울 수 있도록 세미 딥페이스 컨셉으로 페이스를 설계했다. 또 페이스 두께를 최소화해 최상의 반발력을 실현했다. 헤드 깨짐을 최소화하고 반발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페이스 용접 시 플라즈마(Plasma) 용접방법을 채택했다.
피팅 헤드인 SQRT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의 솔(Sole) 부분에 웨이트스크루(Weight screw)를 장착해 골퍼의 특성에 따라 손쉽게 스윙웨이트 조정, 런치각 등 헤드 스펙에 변화를 줄 수 있게 한 점이다.
‘SQRT’ 드라이버 헤드는 공인제품과 고반발의 비공인 제품 2종류가 있다. 8.5, 9, 9.5도는 공인헤드이고 10, 10.5, 11.5도는 비공인 헤드로서 맞춤전용 샤프트뿐 아니라 범용 샤프트에까지 모두 장착 가능한 피팅 전용 헤드다.
따라서 기존에 사용하던 샤프트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헤드교체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안성마춤형 헤드다.
샤프트까지 피팅을 원하면 MFS골프피팅샵(전국 17개지점)에서 자신의 체격 스윙속도, 스윙스타일에 따라 샤프트를 추가로 구입해 장착하면 된다. 샤프트의 가격은 12만~98만원까지 모델 및 스펙의 종류가 다양하다.
이 헤드는 TWCC(두께,무게 중심집중) 공법으로 제작됐다. MFS골프 용품지원선수인 최혜정이 제33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KLPGA)대회에서 우승해 이미 그 진가가 입증됐다.
MFS골프 전재홍 대표는 “매 라운드 티샷 후 웃음을 짓고 싶고 남들과 다른 나만의 클럽을 갖고 싶다면 ‘SQRT 피팅전용 드라이버’ 헤드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가경는 68만원. 문의 02-394-0008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