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게임넷 영상 캡처] |
지난 2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는 온게임넷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용준 캐스터는 "모쿠자 선수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무려 120회의 수혈을 받은 끝에 곧 퇴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 캐스터는 "e스포츠 팬들이 120회의 수혈이 필요한 김대웅 선수에게 무려 222개의 헌혈증을 보내줬다. 팬들이 쾌유를 바라고 있으니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나진 e엠파이어 실드 이석진 대표는 블로그를 통해 김대웅 선수를 위해 헌혈증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나진 소드는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