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이마트가 의무휴업 점포수 증가 부담에도 외국인 매수물량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이마트는 전날대비 1.06% 오른 23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세는 C.L.S.A, 유비에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마트는 의무휴업 점포 수 증가로 기존점 신장률이 지속하락중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기존점 신장률은 -6%를 기록했다"며 "올해 본격적으로 의무휴업이 시작되는만큼 기존점 신장률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