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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외부 행사 참석 [사진=뉴시스] |
비 외부 행사 참석
[뉴스핌=장윤원 기자] 군 복무 중인 가수 비(31·본명 정지훈)가 근신 후 연예병사로서 첫 외부행사에 참석한다.
비는 19일 낮 12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북악산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1.21사태 상기 안보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 1회 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걷기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비는 걷기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경복고에서 삼청공원까지 약 5km의 코스를 소화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행사 참여에 대한 소감도 밝힐 전망이다.
'제 1회 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걷기대회'는 1.21사태 45주년을 맞아 국민들에게 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가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비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민과 학생, 장병, 군인가족 등 이틀간에 약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21상기 사진전시회, 적 장비 전시회, 1.21사태 상기 영상물 상영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 대국민 안보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