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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례 아나운서, 치어리더 변신 [사진=SBS ESPN] |
[뉴스핌=양진영 기자] SBS ESPN 장유례 아나운서가 치어리더로 전격 변신했다.
장유례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L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에서 시투와 함께 치어리딩에 도전했다.
이날 장 아나운서는 시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SK 나이츠 치어리더들과 함께 흥겨운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장 아나운서는 민소매 티셔츠와 핫팬츠로 늘씬한 몸매와 각선미를 과시했다. 능숙한 웨이브를 비롯해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ESPN 해설진들은 장 아나운서의 화려한 무대에 "선배로서 자랑스럽다. 연습 많이 했다고 하던데 잘 했다. 결과가 좋다"며 훈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장유례 아나운서의 치어리딩을 본 네티즌들은 "아나운서로 쉽지 않은 무대였을텐데" "연습 정말 많이 한 듯"이라고 감탄하는 한편 "치어리딩이 아나운서라는 직분에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