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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측, 'MB정권심판론' 불지피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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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구도, 프레임 짜기 경쟁

[뉴스핌=노희준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측이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이명박 정부의 정권심판론에 불을 지피며 정권교체의 기치를 들고 나왔다.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는 대선의 기본적인 성격이 부각되지 않으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에서 사라졌다는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문재인 후보측 박광온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이명박 정권 심판(론)이 사라진 것은 국민의 판단과 선택을 흐리는 것"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실패론'은 '이명박 대통령 실패론'을 감추기 위한 꼼수"라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이명박 정권 집권기간 경제성장률은 2%였고 청년고용률은 IMF 때보다 낮고 최저임금 상승률도 역대 정권 최저"라며 "물가 상승률에서 농축산물가와 집세 상승률이 역대정권에서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명박 정권 절반 실정의 책임은 박근혜 후보에게 있다"며 "박근혜 후보를 찍으면 이명박 정권의 연장"이라고 주장했다.

박용진 대변인도 '박 후보로의 정권교체' 주장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박 후보가 이명박 정권 아래에서 야당 같은 처지에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2010년 6월 29일 세종시수정안 표결이 있었을 때까지만"이라며 "박 후보는 이명박 정권 집권 하반기의 공동대통령"이라고 규정했다.

박 대변인은 "지난 5년간 민생 5대 파탄이라는 국정운영결과에 대해 박 후보가 책임져야 한다"며 "이번 대선은 이명박 정권과 그의 국정동반자 관계이자 공동대통령이었던 박 후보가 5대 민생파탄을 책임지고 심판대에 올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인영 선대위원장도 이번 대선 구도를 두고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자만 본질적 핵심은 진짜 민생이냐, 가짜 민생이냐를 둘러싼 치열한 대결장"이라며 "민생파탄을 일으킨 새누리당의 정권연장이냐, 민주정부 3기로의 정권교체냐가 핵심적 쟁점이 돼야한다"고 역설했다.

홍영표 종합상황실장도 "박 후보는 새누리당 정권 실패에 공동의 책임이 있다"며 "부자감세와 4대강 사업에 협조했고 수많은 인권유린과 언론탄압에도 침묵했다"고 꼬집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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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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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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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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