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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소녀'라는 별칭을 가진 김나나 [사진=뉴시스] |
김나나는 평소 시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애국소녀’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강제북송 반대 운동에 솔선수범 참여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팬으로 알려진 김나나는 지난 6월9일 한화에서 시구를 할 때도 김영민과 같은 등번호 50번을 달고 나와 커플임을 은연 중에 드러냈다.
김나나는 지난 6월13일에는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KIA전에서 두 손을 모으고 경기에 몰입한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 '목동구장 응원녀'란 별칭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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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의 야구경기 응원 모습 [사진=SBS ESPN 방송 캡처] |
당시 간절해 기도하는 듯한 김나나에게 중계하던 캐스터는 "넥센 선수의 여자 친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절실하게 기도한다"고 말했을 정도. 당시에는 김영민과 연관된 보도나 소문은 없었으나 이날 역시 남자 친구인 김영민을 응원하기 위해 목동구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비신랑 김영민은 스마트폰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모습들을 올려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영민 김나나 커플은 오는 12월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헤리츠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