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얼라이언스 결성…해외 사회공헌 활발
[뉴스핌=서영준 기자] 지난 1988년 설립된 아시아나항공은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을 추구한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가장 빠르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모신다는 철학 아래 아시아나항공은 전세계 22개 국가에 67개 도시에 비행기를 띄우고 있다.
◆스타 얼라이언스 결성…전세계 네트워크 보유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88년 12월 첫 항공기 B737-400을 도입해 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에 취항하며 항공산업에 뛰어 들었다. 이듬해엔 서울-센다이 노선에 국제선 전세기를 운항하기 시작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14개, 일본 20개, 중국 30개, 미국 6개 등 전세계로 취항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3년 세계적인 항공 동맹체 스타 얼라이언스에 가입한 아시아나항공은 중국국제항공, 에어 캐나다, 에어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항공, 이집트 항공, 루프트한자 등 총 27개 항공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스타 얼라이언스는 네트워크는 총 193개국 1356개 공항에 매일 2만 1555여편의 비행편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 1997년 시작된 스타 얼라이언스는 고객들에게 전세계를 커버하는 네트워크와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고자 최초로 설립된 항공 동맹체"라며 "공항 서비스, 마일리지 프로그램 등의 혜택으로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상의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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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특화된 장점은 고객 서비스에서 나온다. 아시아나항공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제선 부문,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항공부문,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항공부문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3대 서비스 평가기관에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 9월부터 퍼스트 클래스에서 기내 쉐프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내 쉐프 서비스는 조리사가 직접 기내에 탑승해 조리한 신선한 기내식을 공급하는 것이다.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음식을 알리기를 위해선 궁중 7첩 반상, 쌈밥, 캔 막걸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쌈밥의 경우엔 지난 2006년 머큐리 상을 수상키도 했다.
이와 함게 쇼퍼 서비스, 파자마 서비스, 발맛사지 서비스, 차밍 서비스 등 여타 항공사와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아시아나항공=최고의 서비스'라는 등식을 만들고 있다.
◆국경을 넘어 펼쳐지는 사회공헌활동
아시아나항공은 고객에게 정성을 다함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함께 비상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나항공은 광범위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최다 노선 보유 항공사에 걸맞게 중국 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모기업인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의 관심 아래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내 지점과 학교간에 자매결연을 맺고 컴퓨터, 도서, 피아노 등의 학습교구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옌지 투먼시 제5중학교를 시작된 '1지점 1교' 사업은 올해에만 7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는 성과를 올렸다. 아시아나항공은 2014년까지 중국 내 21개 전 지점에서 이같은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유니세프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캄보디아 씨엠립 색동태양광가로등 지원, 베트남 사랑의 집짓기 등 아시아나의 사회공헌활동은 국경을 넘어 해외로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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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