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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디지털 방송 전환 통한 안정 성장-우리

기사입력 : 2012년10월24일 08:1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양창균 기자]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CJ헬로비전 보고서를 내고 "CATV 1위인 CJ헬로비전이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결합 상품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7월 현재 방송의 디지털 전환율은 38%이고 방송 ARPU는 8922원 수준"이라며 "향후 디지털 전환율과 방송 ARPU도 점진적인 상승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 8091억원(33.5% y-y), EPS 1202원(20.6% y-y)으로 예상된다"며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홈쇼핑 수수료 급증 등으로 높은 이익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목표주가의 2013년 목표 PER은 15.3배; 경쟁매체 대비 높은 수익성 vs 낮은 성장성

- 동사의 12개월 목표주가는 20,000원(RIM: CoE 8.9%, beta 0.81, 2013년 PER 15.3배)으로 평가. 2013년 목표 PER은 국내외 peer 그룹의 최근 평균 수준. 참고로, 스카이라이프 목표주가의 2013년 PER은 22.8배

- 케이블TV 1위 업체로 디지털 방송 전환과 결합률 상승 통해 안정 성장 기대. 스카이라이프보다 높은 수익성(2013년 가입자당 OP 3.9만원 vs 스카이라이프 2.0만원). 반면, 성장성은 경쟁사보다 낮은 수준; 동사의 7월 가입자 348만명, 1~7월 순증 3.2만명 vs 스카이라이프 351만명, 순증 25.1만명. 동사의 2012~2015년 EPS CAGR은 13.1% vs 스카이라이프 24.3%

공모주식수는 1,889.2만주(발행주식의 24.4%). 기관 보호예수 물량은 1,196.2만주

- 공모 개요: 공모주식수(액면가 2,500원)는 상장예정주식(7,744.7만주)의 24.4%인 1,889.2만주, 구주매출 100%(자사주, 891만주, AA Merchant 등 998.2만주). 공모 예정가 14,000~19,000원. 공모예정금액 2,645억~3,590억원

- 공모 일정: 증권신고서 제출 9월 21일. 수요예측 10월 24~26일 10시. 청약 예정일 10월 31일~11월 1일. 상장 예정일 11월 9일

- 공모후 주주구성: CJ오쇼핑 53.9%, Sable 10.6%(보호예수 220.3만주는 3개월, 598.1만주는 6개월), Formosa 3.4%(261.5만주, 3개월), 유진투자증권(116.3만주, 3개월) 등. 참고로, 외국인의 취득 가격(2005년)은 주당 약 9,200원

CATV 1위 업체, 방송의 디지털 전환 및 결합 상품 통한 지속적 성장 기대

- 동사는 케이블TV 1위 사업자: 2012년 7월 가입자 348만명으로 케이블TV 시장내 M/S 23.4%. 업계 전체적인 가입자 감소세와 달리 2012년 중 3.2만명의 가입자 순증. 업계 19.6%를 점하고 있는 독립 SO에 대한 인수도 적극 추진 방침. 2015년 가입자 451만명 예상. 한편, 결합 상품 서비스 가입자 비율(서비스별 가입자/방송가입자 = 2008년 1.17배, 현재 1.36배, 2015년 2.0배 목표) 상승 중

- 방송의 디지털 전환율은 7월 현재 38%(vs 업계 30%), 방송 ARPU는 8,922원. 향후 디지털 전환율 및 방송 ARPU 점진적 상승 기대(2015년 1.0만원). 인터넷 ARPU는 약 1.6만원, 시장 경쟁에 따라 향후 다소 하향 안정화 예상

- 신규 사업: MVNO 가입자는 8월 현재 11.6만명, 2014년 90만 가입자로 BEP 목표. N스크린 사업(tving)은 2015년 100만 유료가입자로 BEP 목표

- 2012년 실적은 매출 8,091억원(33.5% y-y), EPS 1,202원(20.6% y-y)으로 예상,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홈쇼핑 수수료 급증 등으로 높은 이익 성장세 시현. 2013년 실적은 매출 9,958억원(23.1% y-y), EPS 1,308원(8.8% y-y)으로 예상, 전년 긍정 요인 이어지는 가운데 MVNO 등 신규 사업 강화에 따라 이익모멘텀은 전년보다 다소 둔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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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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