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심상정·노회찬 "文·安 정치혁신안 기대 이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두 후보 정치개혁 의지 환영하나 내용과 실현가능성은 문제"

[뉴스핌=이영태 기자]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와 노회찬 공동대표는 23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정치혁신 방안에 대해 기대 이하라고 비판했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안 후보의 정치개혁안에 대해 "한 마디로 기대 이하"라며 "정치개혁 의지는 충만한 것 같은데 대안을 찾기 위한 고민은 정말 충분하지 않다. 당혹스럽다"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안 후보의 국회의원 수 축소 방안에 대해 "듣기에는 좋을지 모르나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의 속도를 맞추기 위해서 국회가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잘 모르는 것 같다"며 "무조건 의원 정족수를 줄이는 것은 책임 있고 합리적인 방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제는 의원 수가 아니라 민의를 대변하지 못하는 거대 양당 중심의 닫힌 정당체제"라며 "이런 폐쇄된 독식구조의 정당체제를 그대로 두고 국회의원 수를 아무리 늘리고 줄여봐야 민의가 대표되지 못하는 정치 병목현상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회찬 공동대표도 안 후보의 의원 수 축소 방안에 "마치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학생을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와 같다"며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고 꼬집었다.

노 공동대표는 "그런 식으로 현실정치를 적대시함으로써 반사이익을 얻으려고 했던 경우는 과거 쿠데타를 일으켰던 박정희 소장이나 또는 이명박 과거 후보를 연상케 하는 대목일 수도 있다"고 비판했다.

심상정 후보는 문재인 후보의 정치개혁안에 대해서도 "정치개혁 의지는 환영하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기대에 못 미쳤다"며 독일식정당명부 비례대표제 도입 결단을 촉구했다.

노 공동대표는 문 후보의 지역구 의석 축소 공약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다.

노 공동대표는 "(문 후보가) 지역구 의원을 200석으로 줄이고 비례대표 의원을 100석으로 늘리는 그런 방안을 제출한 데 대해서 과거보다 진일보한 방안이라는 점에서 평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영남에서 새누리당이 싹쓸이하고 호남에서 민주당이 싹쓸이하는 현재의 다수 대표제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정치개혁안이 아닌 한 기득권을 다 내려놨다고 평가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통령 후보가 내놓은 이 안에 기득권의 실제 수혜자인 그 당의 현역 의원들이 모두 다 동의하는지는 의문"이라며 "이 쇄신안이 무게가 실리려면 현역의원들이 만장일치로 다 동의한다는 보증이 있어야한다"고 충고했다.

이어 "만일에 야권에서 정권을 잡는다면 내년도에는 여소야대 국회가 될 것인데 여소야대 국회에서 어떻게 정치개혁 방안을 관철시킬 것인지에 대해서까지 방안을 내놓아야 책임 있는 정치 쇄신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