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농심이 커피믹스 시장 진출설과 관련해 " 기존 사업외 신규시장에 진출할 계획은 없다"고 12일 밝혔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심이 최근 커피믹스 시장에 관심을 보이며 시장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이 동서식품이 독점하고 있는 커피믹스 시장에 남양유업 등 경쟁업계가 진출하면서 경쟁구도를 형성해 나가자 브랜드 경쟁력등을 앞세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 농심도 이 분야에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이 업계내 넓게 나돌았다.
농심 측은 이같은 시장안팎의 관측에 대해 커피믹스 시장 진출에 대해 검토한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농심 관계자는 "커피믹스 시장을 포함해 어떤한 형태로든 기존 사업 외 신규 시장 진출은 계획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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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