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허미정(23.코오롱)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나비스타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허미정은 22일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 RTJ 골프트레일 코스(파72)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전날 15위였던 허미정은 재미교포 민디 김(23)과 선두인 알렉시스 톰슨(미국.12언더파 132타)을 한 타 차로 따라 붙었다.
전날 2위에 올랐던 박희영(25.하나금융)은 보기 1개, 버디 4개로 3언더파를 쳐 공동 4위(10언더파 134타)로 떨어졌다.
올 시즌 신인왕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유소연(22.한화)은 3언더파 69타를 쳐 강혜지(22) 등과 공동 21위(6언더파 138타)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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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