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번주 국내 주요 경제·금융 스케줄 (9.17~9.21)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Newspim] 9월 셋째 주 (9.17~9.21) 국내 주요 경제·금융(증권포함) 일정입니다.

◆ 9월 17일(월)

지식경제부, 2012년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오전 6시)
한국거래소,  유상증자와 주가등락 현황 <유가증권시장> (오전 6시)
금감원 권혁세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10층 소회의실)
공정위 김동수 위원장, 정무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국회)
재정부 신제윤 1차관, 기재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국회)
금융위 김석동 위원장, 정무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국회)
지식경제부, 세계 최초 IT·패션 융합기술 국제표준(안) 제안 (오전 11시)
KDI 수정 경제전망 (정오)
한국은행, 2012년 2/4분기 자금순환(잠정) (정오, 설명회 오전 10시)
한국은행, BOK/UNSD/UNESCAP,「아시아·태평양지역의 2008SNA  이행과 과제」국제세미나 주요 내용 (정오)
금융감독원, 7월말 현재 보험회사 주요 대출 현황 (정오)
한국거래소, 'KRX, 상장 중국기업 서울 합동IR 개최' (정오)
재정부 김동연 2차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오후 3시, 과천청사)
기획재정부, 제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오후 4시30분)
재정부 김동연 2차관, 다이와 한국진출 30주년 행사 축사 (오후 6시30분, 63빌딩)
기획재정부, 정부 한국수출입은행에 1천억원 현물출자 (배포시)
기획재정부, 한-WB(김용 총재 참석) 공동 KSP 지식공유포럼 개최계획 [10.15(월)] (배포시)
기획재정부, 한·인도네시아 민간투자 해외설명회 개최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3년 예산안 이색사업: 사과하면 배가 되는 영호남 기쁨 창조 (배포시)
한국거래소, KRX 시장감시위원회, 건전증시를 위한 광고공모전 시상식 개최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분쟁조정 사례·판례집(행복 금융투자 길라잡이) 발간 (배포시)

◆ 9월 18일(화)

지식경제부, 나노융합 2020 사업단 출범 (오전 6시)
지식경제부, OECD 글로벌경제위기 극복 위해 지식경제비전 제시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청와대)
지경부 윤상직 1차관, OECD 글로벌지식경제포럼 (오전 9시, 르네상스호텔)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확정 (오전 9시)
지경부 홍석우 장관, 지경위/법안상정 (오전 10시, 국회)
공정위 김동수 위원장, 대기업 CEO 간담회 (오전 10시, 대회의실)
지식경제부, 휴대용 동력예초기 안전한 사용으로 부상위험 완화 (오전 11시)
IBK투자증권,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거래소 10층 기자실)
조세연구원 개원 20주년 정책토론회 (정오, 오전 11시 브리핑)
금융감독원, 8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현황 (정오)
공정위 김동수 위원장, 전통시장 방문 (오후 2시, 신원시장)
지경부 조석 2차관, 외국인투자위원회 (오후 2시, 다산실)
재정부 김동연 2차관, 제16차 재정관리점검회의 (오후 3시, 과천청사)
지식경제부, 외투기업 2조원 투자 유치 통해 하반기 경제활력 제고 (오후 4시)
한국은행, 2012년 제15차(8.9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오후 4시)
기획재정부, 추석 민생안정 대책 (배포시)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 GCF 유치를 위해 인도 방문(결과자료) (배포시)
기획재정부, 제16차 재정관리점검회의 결과 (배포시)
한국거래소, 3년·5년·10년 국채선물 2013년 3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 바스켓 지정 (배포시)

◆ 9월 19일(수)

지식경제부, 2012년 대한민국 국가기반산업대전 (오전 6시)
한은 김중수 총재, 중소기업 CEO와의 간담회 (오전 7시30분, 본관 15층 소회의실)
재정부 박재완 장관,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과천청사)
기획재정부, 제14차 기업환경개선대책 (오전 9시)
기획재정부, 지역경제활성화방안 (오전 9시)
기획재정부,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방안 (오전 9시)
금융위 김석동 위원장, 자본시장연구원 국제컨퍼런스 (오전 9시, 조선호텔)
지경부 윤상직 1차관, 지경위 소위(법안심사) (오전 10시)
지식경제부, 제35차 국제표준화기구 총회(ISO)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대중화권 협력 통한 중국시장 진출 확대 모색 (오전 11시)
통계청, 2012년 상반기 어류양식 동향조사 잠정결과 (정오)
한국은행, 2012년 8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정오)
한국은행, 중국경제 성장정책 변화에 따른 우리 대중수출의 영향 (BOK이슈노트-9호) (정오)
금융감독원, 금융인과 함께하는 캠퍼스 금융토크, 부산대 개최 예정 (정오)
한은 박원식 부총재, 금융위원회 정기회의 (오후 2시, 금융위원회 회의실)
금융위 김석동 위원장, 금융위 정례회의 (오후 2시)
금감원 권혁세 원장, 금융위 정례회의 (오후 2시)
금융위 추경호 부위원장, 증선위 정례회의 (오후 2시)
재정부 박재완 장관, 사회복지시설 방문 (오후 3시, 화성 사랑의 집)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 사회복지시설 위문 (오후 3시)
기획재정부, 제28차 위기관리대책회의 (배포시)
기획재정부, 국유재산특례 운용실태 점검결과 및 개선방안 (배포시)
한국은행, 중소기업 CEO와의 간담회 개최 결과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9월 월례 이슈특강 '채권을 활용한 효율적인 자산관리 전략' (배포시)

◆ 9월 20일(목)

지식경제부, 해외유통시장 대·중소기업 동반진출로 뚫는다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유해물질 검출된 학생용 책가방, 녹 발생이 쉬운 수세미, 기준미달 우산·양산 등 53개 제품 리콜 권고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2012년 8월 전력판매량·전력시장 거래 동향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IT분야 멘토링 활동으로 후배들에게 지식나눔 선언 (오전 11시)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장 금융사랑방버스 타고 전방부대 방문 (오전 11시30분)
통계청, 2012년 2/4분기 지역별 고용조사 잠정결과 공표 (정오, 오전 10시 브리핑)
한국은행, 2012년 2/4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 (정오)
금융감독원, 상반기 보험범죄 신고포상금 지급 실적 (정오)
한국거래소, '한국파생금융포럼' 창립 및 기념포럼 개최 (정오)
한국거래소, 지역아동센터 미니도서관 현판식 (정오)
지경부 윤상직 1차관, 프로보느 IT멘토링봉사단 발대식 (오후 1시)
금감원 권혁세 원장, 금융사랑방버스 군부대 방문 (오후 1시, 벽제)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한은 김중수 총재, 중앙공무원 교육원 특강 (오후 2시, 중앙공무원교육원 대강의실)
금융위원회 정례기자간담회 (오후 2시)
지경부 홍석우 장관, 필리핀통상산업부장관 면담 (오후 2시40분, 포스트타워)
재정부 신제윤 1차관, 공직자윤리위 (오후 3시, 중앙청사)
지경부 조석 2차관, 하계수급대책 평가회의 (오후 3시, 중앙청사)
지경부 홍석우 장관, 9.15 정전1주년기념포럼 (오후 4시20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재정부 김동연 2차관, FTA활용지원 정책협의회 (오후 4시30분, 과천청사)
기획재정부, 제15차 FTA활용지원 정책협의회 개최 (오후 4시30분)
재정부 박재완 장관, 조세연 20주년 축사 (오후 7시, 은행회관)
기획재정부, 2013년 예산안 이색사업: 예술인 창작 안전망 구축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12-38호>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좋은 주식 고르기 과정 개설안내 (배포시)

◆ 9월 21일(금)

KDI, 세계은행 마흐무드 모히엘딘 사무총장 초청강연 개최 (오전 6시)
공정위 김동수 위원장, 중견기업 CEO 강연 (오전 7시30분, 신라호텔)
금융위 김석동 위원장, 금융중심지 회의 (오전 7시30분, 렉싱턴호텔)
한은 김중수 총재, 금융협의회 (오전 7시30분, 본관 15층 소회의실)
재정부 박재완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금융위 추경호 부위원장, 비상금융상황대응팀회의 (오전 8시)
재정부 박재완 장관, 2013년 예산안 브리핑 (오전 9시30분, 과천청사)
재정부 신제윤 1차관, KDI G20 정상회의 대비 국제회의 환영사 (오전 9시30분, 롯데호텔)
지경부 홍석우 장관, 지경위/법안의결 (오전 10시, 국회)
기획재정부, 신제윤 제1차관 2013 러시아 G20 정상회의 대비 국제회의 환영사 (오전 10시)
금감원 권혁세 원장, 재래시장 방문 및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오전 10시, 신당동 중앙시장)
재정부 신제윤 1차관, WB 사무총장 면담 (오전 11시, 은행회관)
재정부 신제윤 1차관, 코스타리카 환경부장관 예방 (오전 11시40분, 은행회관)
통계청,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지역별 사업체 현황 및 특성 분석 (정오)
재정부 신제윤 1차관, '성 요한의집' 방문 (오후 3시30분, 군포)
기획재정부, 신제윤 제1차관 사회복지시설 위문 (오후 3시30분)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 자매결연 전통시장 방문 (오후 3시30분)
지경부 조석 2차관, 과천 성베드로의 집 위문 (오후 6시, 과천)
통계청, 통계의 지식전환 혁신세미나 개최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3년 예산안 이색사업: 소음지도 작성 (배포시)
한국은행,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사진
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